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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제주 애월 맛집 크랩잭 진짜 솔직 후기

by 화이트초코모카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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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제주 애월 맛집 크랩잭 진짜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이트 초코 모카입니다. 🤗

 

어제는 랍스터가 너무 먹고 싶어서

남자 친구와 함께 제주 애월에 있는

'크랩잭'이라는 레스토랑에 다녀왔는데요.

 

여기가 나 혼자 산다에서

임수향 씨도 다녀간 곳이라

엄청 핫플레이스더라고요!

 

랍스터 요리 비주얼 보고

너무 맛있겠다 싶어서

바로 가보았어요.😋

  

도착하니 엄청 큰 우주선 모양의 건물이..!

멀리서도 눈에 띄는 비주얼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지만

너무 추웠기 때문에 패스

 

가게 내부는 정말 이국적이었어요.

틀어놓은 음악도 그렇고

완전 휴양지 놀러 온 느낌?

 

그리고 한쪽엔 유명인사들의

싸인들로 가득했어요.

 

여긴 진짜 뷰가 다 한 거 같음..

바다를 눈앞에 두고 랍스터를 먹을 생각하니

너무 신났어요. 얼마만의 랍스터인가🥺

 

 근데 뷰는 그렇다 치고

식당에 들어왔을 때

직원분이 인사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서

처음 들어올 때 좀 뻘쭘했어요.

 

테이블에는 메뉴판도 없어서

저희가 다른 테이블에서 직접 가져왔다는..

 

메뉴는 해머콤보, 베이직

쉐이킹 콤보, 베이직으로 나뉘는데

 

베이직에는 랍스터가 없어서

쉐이킹 콤보 2인으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좀 부담스러운 74,000원🙄

 

20분 정도 기다리니

봉지 안에 조리된 음식이 나왔고

 

봉지 안에 있던 내용물을 부으니

랍스터와 함께 각종 해산물과

야채들이 나왔어요.🦞🥦🍅🍗

 

비주얼은 완전 인스타 각

 

앞치마, 장갑도 착용하고

신나게 뜯어먹을 준비 완료! 

 

랍스터랑 한치는 직원분이

먹기 편하게 손질해주셨어요.

 

타이거 새우, 한치, 전복, 홍합, 소시지,

감자, 고구마, 옥수수, 브로콜리 등등

뭔가 굉장히 다양해서 좋긴 했는데

 

가장 중요한 랍스터가

비린내 나고 맛이 없었어요.😭😭

가게 안도 추워서 음식이 금방 식어버림.

 

랍스터 때문에

1인당 14,000원씩 더 내고 시켰는데

랍스터가 별로 맛이 없어서 결국 남김.

 

저는 개인적으로 74,000원이

너무 아까웠어요..;;;

 

그냥 비싸기만 한 뷰 맛집

진짜 2번은 안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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