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쁜곳,맛있는것/꼭 가볼 만한 카페

내가 가본 제주도에서 뷰가 가장 예쁜 카페 [제주 원 앤 온리]

by 화이트초코모카 2020. 8. 19.
반응형

내가 가본 제주도에서 뷰가 가장 예쁜 카페 [제주 원 앤 온리]

 

화이트초코모카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이트초코모카 입니다 :D

 

제주도가 한국의 휴양지로 유명하잖아요.

 

그중에서도 서귀포에는 뷰가 예쁜 카페, 레스토랑, 호텔들이 많은데

 

이날은 서귀포에서도 필수코스라고 불리는 원 앤 온리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다들 바다가 보이는 뷰만 생각하시겠지만 

 

여기는 앞에는 바다가 보이고 뒤에는 산이 보이는 '배산임수' 지형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카페에 가보시면 이렇게 소개글이 적혀있습니다.

 

"전 세계 단 한 곳뿐인 뷰와 분위기를 품다"

 

제주에서 가장 길고 고요한 황우치 해변을 홀로 품고 명승 산방산을 지붕 삼은 유일한 곳.

 

카페 이름 원앤온리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141
전화 064-794-0117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Last Order 20:30 연중무휴
주요메뉴  커피, 디저트, 브런치, 칵테일

 

 

 

원 앤 온리. 이름만 봐도 정말 하나뿐 이라는 것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날씨가 진짜 해가 쨍쨍하고 더웠지만 이렇게 야외에도 사람들이 있었어요.

 

저 소파 푹신하고 정말 좋은데.

 

하지만 나는 더우니까 실내로~

 

 

실내로 들어오시면 입구에 음료를 주문하는 곳이 있어요.

 

근데 직원분들이 계속하시는 말씀이 "자리 먼저 잡으시고 주문해주세요."

 

맞아요. 여기는 워낙 뷰로 유명해서 비가 와도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에요.

 

그래서 자리를 먼저 잡으시고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만약에 사람들로 붐비는 것이 싫으시면 주말이랑 시간대를 고려해서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사람들이 많아서 저랑 남자 친구도 기다렸다가 자리가 나서 얼른 않았는데요.

 

저희는 커피 마시고 쉬었다가 2층 야외로 올라가서 뷰를 감상할 거라 자리 위치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어요.

 

하지만 면이 전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창가 쪽에 앉으시면 충분히 오션뷰를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저희는 바닐라라테랑 (9천 원),  순살치킨&감자튀김 세트(2만 4천 원)를 시켰어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해요.

 

순살치킨 크고 맛있었어요. 지금 가격을 다시 보니 그때 치킨 큰 거 한 조각 남겼던 게 아깝네요..!!

 

 

 

2층으로 올라가시면 보실 수 있는 뷰입니다.

 

날씨가 덥긴 해도 잠깐 앉아서 감상할만한 그런 장관이에요.

 

뒤에 산방산을 보시면 엄청 큰 바위산이에요.

 

안개가 끼면 더욱 신비로울 거 같아요.

 

'운치가 있다'라는 말은 바로 이런 장관을 보고 하는 말 인가 봐요.

 

 

 

이 카페는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들끼리 가셔서 이쁜 사진 많이 찍고 오실 수 있는 곳이에요.

 

거기다 카페 분위기도 이국적이어서 뷰카페 좋아하시고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이 되는 댓글과 공감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