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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곳,맛있는것/꼭 가볼 만한 식당

미국식 바베큐를 맛보고 싶다면 [이태원 라이너스 바베큐]

by 화이트초코모카 202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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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바베큐를 맛보고 싶다면 [이태원 라이너스 바베큐]

 

화이트초코모카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이트초코모카입니다 :D

 

오늘은 제가 한국식 삼겹살, 소고기 구이 말고도

 

다른 스타일의  바베큐를 먹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맛집을 한 군데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레스토랑 이름

라이너스 바베큐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136-13
전화  02-790-2920
영업시간 매일 오픈 (월~목12:00~21:00), (금,토12:00~21:30), (일12:00~22:00)
주요메뉴 미국식 셀프버거로 즐기는 바베큐

 

 

저는 고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기분 좋은 날에는 꼭 고기를 먹는 거 같아요.

 

특히 저는 돼지고기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

 

근데 좀 매일 삼겹살, 소고기만 먹다 보면 가끔씩은 다른 스타일의 고기를 먹고 싶을 때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 날은 저의 미국 친구와 함께 금요일 밤을 불태우러 라이너스 바베큐에 찾아갔어요.

 

여기 사장님이 미국 텍사스 출신이라고 해요. 

 

텍사스 하면 뭔가 바베큐도 아주 시원시원하게 크게 썰어서 먹을 거 같은 이미지예요 ;)

 

 

 

위치가 골목길에 있어서 찾기가 조금 어려우실 수도 있는데

 

이렇게 생기신 곳을 발견하시면 거기가 바로 식당 후문입니다.

 

생방송 투데이, 백종원의 3대 천왕, 배틀 트립, 식신로드 1 등등 여러 방송에 출현하면서 

 

원래도 유명했지만 더 유명해져서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는데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이태원 상점들이 타격을 많이 받았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여기는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저희가 갔을 때도 대기번호를 받고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다시 한번 더 영업시간이랑 라스트 오더 확인하시는 거는 필수!

 

여러 명이 오시면 일행의 2/3 이상이 오셨을 때부터 착석이 가능하답니다.

 

이날은 날씨가 정말 습하고 더워서 밖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20분가량 기다렸어요.

 

 

 

메뉴판은 보시면 이렇습니다. 

 

저희는 오리지널 플래터를 시켰고, 사이드 3가지는 코울슬로, 매쉬드 포테이토, 후렌치 후라이로 했습니다.

 

여기 맥 앤 치즈도 맛있다고 해요! (까먹고 못 시킨 게 아쉽)

 

 

 

오리지널 플래터는 2명이 먹으면 딱 맞는 양이었어요. 3명이 먹으면 좀 적을 거예요.

 

잘게 썰린 고기는 폴드 포크 (돼지), 큼지막한 고기는 브리스킷 (소고기)입니다.

 

친구에게 이것이 정말 미국식 바베큐냐고 물으니까 맞다고 했어요 하하

 

 

 

이렇게 미니 번에다가 고기랑 코울슬로랑 그 위에 후렌치 후라이를 올리고 매운 소스를 뿌려주고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그 외에도 사이드 메뉴는 다른 것들도 있으니 각자의  입맛대로 주문해서 

 

다양한 스타일의 버거를 내가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좋은 거 같아요.

 

 

 

둘이서 말없이 깔끔하게 다 해치웠어요!

 

다 먹고 나서 카운터에서 계산해주시는 분이 영어로 엄청 유창하게 

 

맛이 괜찮았냐고, 어땠냐고 친절하게 물어봐 주시 길레 

 

아 이분이 사장님이시구나 딱 알아봤죠.

 

친구 때문에 저도 외국인으로 보셨나 봐요 하하하

 

 

진짜 이태원 안에서도 미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인지 여기는 외국인 손님들로 바글바글하답니다.

 

이태원 해방촌 거리에도 2호점이 있다고 해요.

 

다음에는 꼭 맥 앤 치즈와 다른 고기메뉴를 먹으러 와야겠어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이 되는 댓글과 공감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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