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시트멍 언제 가도 맛있는 고기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이트 초코 모카입니다. :D
오늘은 제가 자주 찾는
고기국수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부끄럼이 많아서
혼자 식당 가서 밥 잘 못 먹는데
여기는 고기국수가 워낙 맛있다 보니
어제도 저 혼자 가서 밥 먹고 왔어요.
레스토랑 이름 | 국시트멍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진군길 31-3 1층 |
전화 | 064- 725- 7004 |
영업시간 | 월~금 08:00 ~ 17:00 |
토, 일요일은 휴무이고
오전 8시부터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 먹으러 가기 딱 좋은 곳이에요.
식당 내부는 이런 모습이에요.
원래 이 식당은 항상 손님들로 붐비는데
제가 아주 운 좋게 사람들 없을 때
사진을 찍었네요.
이건 국시트멍의 메뉴예요.
저는 지금까지 고기몬딱국수랑
고기국수, 비빔고기국수를 먹어봤어요.
고기몬딱국수에는 고기와 어묵이 같이 들어있어요.
국시트멍의 이름 뜻은
국시는 국수의 방언이고
트멍은 '좁은 틈'과 '사이를 트면서'를
뜻하는 제주도 말이라고 해요.
즉 좁은 공간에서 국수 한 그릇
먹으면서 서로의 사이를
더욱 든든하게 텄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그리고 옆에는 여름 계절 메뉴인
산도롱한 면이 있었어요.
4월~10월까지만 먹을 수 있어요.
이게 아주 여름 별미라서
산도롱 한 면을 먹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해요.
테이블에는 수저와 물,
그리고 반찬과 김이 있어요.
또 조그마한 통에 고추가 있는데
저는 고추를 넣으면 좀 더 깔끔하고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거 같아서
항상 넣어서 먹어요.
이건 고기몬딱국수예요.
안에는 이렇게 작은 만두와
어묵 꼬치가 하나 들어있어요.
한 그릇 먹고 나면 진짜 배불러요.
고기도 엄청 큰 게 두 개나 들어있어요.
저는 고기몬딱국수 적극 추천합니다.
이건 고기국수예요.
기본적으로 여기는 고기가 커서 참 좋아요.
쌀쌀한 아침에 고기국수 한 그릇
먹고 여행을 시작하면 딱 좋겠죠?
그리고 주방 쪽에는 저렇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밥솥도 있어서 원하는 만큼
밥을 퍼서 먹을 수 있어요!
저도 한 그릇 담아와서
남은 육수에 말아먹었어요.
그리고 이건 정말 제가 맛있게 먹은
고기 비빔국수예요. 이것도 정말 추천해요!!!
매콤 달콤한 비빔국수에
큼지막한 고기랑 같이 싸 먹으면
진짜 말이 필요 없어요.
저는 김가루도 뿌려먹었어요.
완전히 한 그릇 싹 비웠네요.
국시트멍은 제가 매번 갈 때마다
너무 맛있게 먹고 오는 식당이에요.
거기다 가격도 착해서 부담 없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아침, 점심메뉴 뭐 먹을지
고민되신다면 국시트멍으로 오셔서
고기국수 한 그릇 드셔 보시는 건 어떠세요? :)
그럼 여기까지 고기국수 맛집
국시트멍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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