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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신박한리뷰

뚜레쥬르 녹차 브라우니 리뷰 - 진한 녹차 브라우니

by 화이트초코모카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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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녹차 브라우니 리뷰 - 진한 녹차 브라우니

뚜레쥬르 녹차 브라우니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이트 초코 모카입니다. :D

오늘은 공부하다가 달달한 게 당겨서

집 근처 뚜레쥬르에 다녀왔어요.

 

저는 간식을 참 좋아해서

밥 먹고 난 후에는 꼭 디저트를 먹는데

 

공부하거나 일을 하는 날에는

수고하는 저를 위해 더더욱

달달한 디저트를 먹어줘야 해요.

 

뚜레쥬르에 오니까 

가을 시즌 신제품들이 나오긴 했는데

위에 3개는 케이크였어요.

나머지 빵들은 칼로리가 어마 무시했고요.

 

앞으로 차차 올리겠지만

오늘은 이렇게까지나 

많이 먹고 싶진 않았어요.

 

뭔가 작고 강렬한 거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

그렇게 마카롱, 케이크가 있는 곳을 봤더니

대박!!!!!!!

새로 나온 녹차 브라우니가 있었어요.

 

저번에 오리지널 브라우니랑

치즈 브라우니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뚜레쥬르에서 또 다른

브라우니를 출시했다니

기대돼서 바로 하나 집어 들었어요.

'오늘 간식은 너로 정했다.'

 

이름은 진한 녹차 브라우니.

가격은 2,200원이고 

열량은 200kcal였어요.

옆에 있는 치즈 브라우니는 255kcal,

오리지널 브라우니는 225kcal.

녹차 브라우니의 열량이 가장 낮았어요.

 

그리고 영양성분은...

보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맛있으면 된 거죠!!!

 

원래 같았으면

이 조그마한 녹차 브라우니를

집 오는 길에 바로 뜯어서 먹어버렸겠지만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겠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이렇게 녹차와 초코

두 겹으로 되어있어서 

앞면은 녹차이고 뒷면은 초코예요.

 

녹차와 초코는 절대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죠.

옆면으로 보시면 이렇게

꾸덕뚜덕함이 그대로 보여요.

 

포장지에서 꺼내자마자

진한 녹차향이 풍겼어요.

색도 엄청 진한 거 보세요.

 

녹차 브라우니를 한입 먹었을 때 느낀 점은

일단 녹차맛 강해요.

근데 초코맛도 강해서 

녹차맛이 약간 묻힌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녹차맛, 초코맛 따로 베어 먹어봤어요.

또 신기한 게 따로 먹어보니까

녹차의 씁쓸한 맛만 나는 것보단

초코맛이랑 같이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즉 녹차맛만 먹으면 좀 아쉬운 부분을

초코가 채워준달까요.

 

근데 생각해보니 꼭 초코와 녹차를

같이 먹을 필요는 없어요.

세로로 반을 잘라서 드시면

따로 먹을 수가 있어요.

 

그렇게 한입, 두입, 세입 먹고 나니까

와.. 계속 먹다 보니 너무 달았어요.

작은 브라우니이지만

한 번에 다 못 먹겠더라고요.

 

그래서 남은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브라우니는

조금 차갑게 해서 드시는 거 추천.

 

저의 전체적인 평은

뚜레쥬르 브라우니 맛집 인정해요.

이번에도 녹차 브라우니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초코와 녹차 조합은 정말 최고예요!

그럼 여기까지 뚜레쥬르

녹차 브라우니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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