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맛 리뷰 - 진한 바나나맛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이트 초코 모카입니다. :D
오늘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전부터 먹고싶었던
바나나 초코파이를 발견해서
한번 사와봤어요.
2016년에 처음 출시했었던
초코파이 바나나맛은
안에 들어있던 마시멜로우만
바나나맛이었는데
이번에 나온 초코파이 바나나맛은
오리온에서 칼을 갈고
초코파이란 이름만 빼고
전부 다 바꿨다죠.
이건 영양성분이에요!
한 상자 안에는 총 12개가 들어있고
이마트에서 3,980원에 샀어요.
그럼 한 개당 약 330원!
옛날에 비해서
초코파이도 가격이 오르긴 했네요.
칼로리는 1개당 172kcal에요.
원래 이런 거 먹을 때
칼로리 제면서 먹으면
스트레스받아서 못 먹어요. :)
그럼 초코파이 바나나맛은
무엇이 더 업그레이드되었을까요?
외관은 바나나 화이트 크림으로
감싸 져서 완전 바나나색이에요.
마시멜로우 속에도
또 한 번 바나나 크림이 들어있어서
바나나맛이 더 진해졌어요.
완전 이번 초코파이 바나나맛은
겉과 속이 다 바뀌어버렸네요.
이건 바나나 초코파이의 전체 샷이에요.
포장지도 너무 예쁘게 바뀌었어요.
포장지를 까서 보시면
이렇게 생겼답니다.
열자마자 바나나향이 확 나요.
외관이 바나나 크림으로 덮여있어서
마치 마카롱 같기도 해요.
제 손바닥에 얹어봤는데
딱 제 손바닥만 하네요.
한입 베어 물어봤는데
뭔가 좀 더 촉촉 해진 건
확실한 거 같아요.
뻑뻑한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너무 달지 않아서
그게 제일 좋았던 거 같아요.
우유랑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릴 거 같아요!
게다가 오리온은 이번 신제품을 위해
전용 제조설비를
새롭게 구축했을 정도로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해요.
이건 단면을 자른 모습인데
어때요? 많이 달라졌나요?
1974년부터 지금까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오리온 초코파이는
그동안 다양한 시도를 해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바나나맛이
가장 좋은 시도인 거 같다고 생각해요.
포장지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몇 장 더 찍어봤어요.
초코파이의 포장지는
초코파이 딸기 블라썸 때부터
계속해서 변해온 거 같아요.
그리고 또 보다 보면 편의점에서
자주 사 먹던 바나나우유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저의 전체적인 평은 어떻냐면
맛있어요. 괜찮아요.
저는 이거 다 먹고 나면
다음에 한 번 더 사 먹을 거 같아요.
막 인위적인 바나나향과 맛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 간식으로도 괜찮은 거 같아요.
바나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히 좋아하실 거예요...!
호기심에 먹어보고 싶으신 분들도
먹어보면 막 실망스럽고
그런 정도까진 아니라서
한 번 드셔 보시는 거 추천해요.
그럼 여기까지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맛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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