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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곳,맛있는것/꼭 가볼 만한 식당

크라이 치즈버거 미국식 치즈버거 맛집

by 화이트초코모카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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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 치즈버거 미국식 치즈버거 맛집

크라이 치즈버거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이트 초코 모카입니다.

며칠 전부터 유난히 치즈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서

크라이 치즈버거 양재역점에 다녀왔어요.

 

레스토랑 이름 크라이치즈버거 양재역점 
주소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41길 8
전화 02- 582- 6244
영업시간 매일 11: 00 ~ 21: 30

 

가는 길은 양재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쭉 내려오세요.

올리브영이 보이시면 

바로 왼편에 크라이 치즈버거가 있답니다.

 

보시면 버거집이 이렇게 생겼어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치즈버거와 너무 어울리는 디자인이에요.

 

이건 크라이 치즈버거의 메뉴판이에요.

메뉴 개수도 많지 않아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하지 않아도 돼요.

 

저희는 더블 치즈버거 세트 2개에,

감자튀김 하나는 치즈감자튀김으로 변경했어요.

 

그래서 총 7,200원 x2 + 1,500원 = 15,900원이 나왔어요.

한 명당 8천 원꼴.

 

크라이 치즈버거의 하나 아쉬웠던 점은 

그냥 버거만 시키면 가격이 저렴한데

세트로 시키면 가격이 확 오르는 거 같아요.

세트로 했을 때 2,800원이 오르는 이유는 

음료를 계속 리필해서 마실수 있기 때문인가 봐요.

 

아! 그리고 한 가지 팁은

주문하실 때 햄버거의 양파는 

생양파와 구운 양파 중에 선택이 가능해요.

 

저는 아삭아삭한 걸 좋아해서 생양파로 주문했어요.

 

여기는 음료를 담아가는 곳이에요.

각종 탄산음료와 더불어

복숭아 아이스티, 체리 에이드, 레몬 에이드가 있어요.

저는 체리에이드를 선택했답니다.

 

음료를 담는 곳 옆에는 

케첩, 소금, 핫소스를 가져가는 곳이 있어요.

케첩은 옆에 흰 종이컵에다가 

받아가시면 돼요.

 

이건 크라이 치즈버거의 내부 모습이에요.

자리가 엄청 많죠?

노란색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고 예쁜 거 같아요.

 

테이블 자리 뒤에는 

손 씻는 곳도 있었는데요,

버거를 기다리는 동안 손을 깨끗이 씻고 왔어요.

 

거울을 보면서 저도 한번 웃어봤는데

마스크 때문에 웃는 건지 안 웃는 건지

모르겠네요. 하하하 

 

그러고 잠시 후에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더블 치즈버거가 나왔어요!!!

엄청난 비주얼을 뽐내면서 나온 더블 치즈버거.

갓 나온 더블 치즈버거의 향은

사진을 찍어야 하는 저를 괴롭게 했어요.

 

신선한 야채가 가득 들어있고,

호주산 소고기 패티는 육즙이 살아있었어요.

 

1,500원을 추가하고 주문했던

치즈감자튀김은

치즈 소스와 마요네 맛이 나는

소스가 뿌려져 있었는데

안에 구운 양파가 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줬어요.

 

 

체리에이드를 다 마시고 나서

조금 남은 거는 버리고

복숭아 아이스티를 담아서 마셨어요.

딱 편의점 네스티 맛이 났어요...!

 

오늘 먹었던 더블 치즈버거는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대만족!

다음에는 버거만 사들고 집에 가봐야겠어요.

 

크라이 치즈버거 메뉴가 

막 엄청 특별하진 않아요.

하지만 좋은 수제버거의 예를 보여주는 곳인 거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크라이 치즈버거 리뷰였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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