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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곳,맛있는것/꼭 가볼 만한 식당

제주 수목원길 야시장 제주도 핫플레이스

by 화이트초코모카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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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목원길 야시장 제주도 핫플레이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이트 초코 모카입니다 :D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제주 수목원길 야시장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릴게요 :)

 

라라 랜드를 연상케 하는 원피스를 입고 다녀왔어요.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은수길 69
영업시간 매일 09:30 ~ 21:00

야시장은 오르막길에 있는데

저와 남자 친구는

걸어서 올라갔었어요.

 

도착하시면 이렇게 

수많은 나무에 반짝거리는 전구가

달려있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제가 갔던 날은 

정말 사람들이 많았어요.

지금 서울이라면 

상상도 못 할 일이지만

 

제주도의 야시장에는 

이렇게 사람이 많았답니다.

 

이렇게 많은 푸드트럭들이

길게 나열되어 있는데

파는 음식도 다 달랐어요.

 

역시 야시장이라서 그런지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들이 많았어요.

 

그러다가 줄이 엄청

긴 곳이 있었는데

수제 흑돼지 강정이었어요.

 

줄을 서서 기다려볼까 했는데

저희는 여기에 

먹으려고 온 메뉴가 있어서

패스했어요.

 

저희가 흑돼지 강정도 제치고

찾아온 곳은

바로 칠면조 다리를 

파는 곳이었어요.

 

이름도 고인돌 고기.

저는 칠면조 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엄청 궁금했었거든요.

 

가격은 11,900원으로

치킨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

'에이 무슨 다리 하나에 만원이 넘어'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냄새를 맡으니까

자연스럽게 뒤로 가서 

줄을 서게 되더라고요! 

 

드디어 저희 차례..!!

날씨가 푹푹 찌고 더웠는데

고기를 굽고 계시는

분들은 정말 더우시겠더라고요.

 

그리고 또 이 야시장의

고인돌 고기가 

편스토랑에도 나왔는지

앞에는 이렇게 정일우 씨가

맛있게 칠면조 다리를

먹방 하는 방송도 볼 수 있었어요.

 

근데 다들 제주도 수목원길 야시장에

푸드트럭이 있어서

음식만 팔거라 생각하시는데

여기는 옷도 팔고 

여러 가지 핸드 메이드

액세서리 가게들도 많이 있어요!

 

그러다가 어느 한 곳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었는데

응? 왜지?

하고 보니까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가..!!!!!!

 

강아지가 액세서리 가게를 하는

주인의 곁에서 이렇게 

의젓하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인형 같은 강아지♡

 

 

그렇게 야시장을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칠면조 다리를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서 먹었어요.

 

크기가 어마어마하죠?

 

맛은 어땠냐면요

확실히 제가 먹어왔던 

치킨이랑은 맛이 달랐어요.

살도 더 핑크색에 가까웠고

오리고기 맛이랑 비슷해요.

바삭한 껍질은 진짜 맛있었고요!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남자 친구랑 먹고 나니까 배부르더라고요.

야식으로 최고 :)

 

 

마지막으로 야시장 입구

왼쪽에는  수목원 테마파크

LED 공원이 있었는데요,

아기자기하게 전시해놓은

조형물들이 있었어요.

 

분위기도 있고 

사진 찍기에도 좋아서 

제주 수목원길 야시장을 오시면

오신 김에 LED 공원도

꼭 들러서 산책하고 가시는 거 추천!! :D

 

이상으로 제주 수목원길 야시장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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