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글라글라 하와이 피쉬앤칩스 찐후기 서귀포 이색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이트 초코 모카입니다. 🤗
오늘은 제주에서
피쉬앤칩스와 하와이안 음식을 맛볼 수 있었던
이색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레스토랑 이름만 들었을 땐 뭔가
해변가에 있을 거 같았는데
막상 가보니 오션뷰 대신에 이런뷰가..😅
외부에서 봤을 땐
귀엽게 글라글라 하와이라고 적힌
아담한 식당이었어요.
그냥 인스타용 맛집 아닌가 했지만
알고 봤더니 2018, 2019
2년 연속 선정된
제주 고메위크 맛집!
식당 내부는 진짜 화려하고
엄청 휴양지 온 느낌.
뭔가 스폰지밥 분위기 같기도.😂🤣
벽에는 고메위크 맛집답게
유명인들의 사인들이 걸려있었어요.
이 많은 사람들이 다
여길 다녀갔다니..!😮
식당도 둘러봤으니
이제 주문을 해야겠죠~?😛
메뉴판에는
피쉬앤칩스, 버거, 볶음밥,
하와이안 포케보울, 해물찜
등등이 있었어요.
직원분께 피쉬앤칩스 추천을 부탁드리니
달고기 앤 칩스를 추천해주셨고🐟
달고기가 뭔지 여쭤보니
제주에서 잡히는 생선이래요!
그래서 저희는 달고기 앤 칩스랑 (16,000원)
하와이안 갈릭 쉬림프와 볶음밥
오리지널 맛 (10,900원)으로 결정했답니다.
※솔직히 일부러 창가 자리로 앉았는데
에어컨 바람이 잘 닿지 않아서
좀 더웠어요.😓
음식은 10분 정도 기다리니 금방 나왔어요.
너무 오랜만에 먹어보는
피쉬앤칩스!!💛💛
음식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고
잠시 하와이로 놀러 온 것 같은 분위기.🌴
생선 튀김과 볶음밥 둘 다
레몬즙을 뿌려서 먹어줬어요.
"오... 맛있다"
튀김이 얇고 바삭한 데다
달고기 생선은 비린내 없이
굉장히 부드럽고 담백했어요.
각종 소스에 찍어먹으니
완전 꿀맛.💛
그에 비해 볶음밥은
제가 생각했던 볶음밥과는 다르게
약간 리조또같이 축축하달까요.
그냥 쏘쏘 했어요.
🙆♀️
전체적으로
제주에 오면 꼭 가봐야 할 만큼의
맛집까진 아니었지만
제주 서부에 들린다면
가볼 만한 맛집인 거 같아요.
달고기, 광어, 은갈치 등등
고급 생선들을 쓰는 걸 생각하면
가격 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듯!
글라글라 하와이 처음 가신다면
저처럼 달고기 앤 칩스
드셔 보시는 거 추천해요.😊
그럼 이상으로 글라글라 하와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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