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메뉴 베이컨 포테이토 스퀘어 피자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이트 초코 모카입니다. 🤗
가성비를 자랑하는 이디야 커피에서
이번에 피자 메뉴가 새로 나왔다는 소식에
정말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 🍕
아니 세상에 오늘 아침에
남자 친구가 아침 챙겨 먹으라고
이디야커피 음료랑 피자를 주문해준거에욧!
이거 뭐ㅎㅎㅎ너무 스윗해서
리뷰를 안 남길 수가 없네요.😂💗
센스쟁이 남친 덕분에 오늘 저의 아침은
이디야 버블 흑당 라떼,
베이컨 포테이토 스퀘어 피자가 되었어요.
가격은 버블 흑당 라떼 4,300원,
베이컨 포테이토 스퀘어 피자 3,900원.
출출한 그대를 위한 이디야 간편한끼.
가격도 3,900원이면
그냥 쏘쏘..? 비싼 것도 저렴한 것도 아님.
그래도 이디야 커피 빵, 케익메뉴가
워낙 가격 대비 맛이나 퀄리티가 좋기 때문에
이번 피자 메뉴도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었어요.
이디야 버블 흑당 라떼는 뭐
요건 달다구리한게 아주 맛난다요ㅎㅎ
컵에 비닐이 씌워져 있어서
뒤집어 쉐킷쉐킷해도
음료가 흘러나오지 않았어요.
피자 상자를 열어보니 약간 식었길래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줬어요.
비주얼은 모짜렐라, 체다치즈 위에
작은 베이컨과 포테이토 큐브가
올려져 있었어요.
크기는 손바닥보다 좀 더 큰 사이즈!🖐
피자에 같이 들어있던 작은 포크와 칼로
썰어보았더니 부드럽게 잘 썰렸어요.
피자 단면을 보니 치즈가 꽤 들어있었고
맛은 일반 빵집에서 파는 피자빵보단
피자맛이 더 잘 느껴졌고 맛있었어요.
포테이토 큐브도 맛있었지만
하나 아쉬웠던 점은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베이컨이 너무 적게 들어있었다는 점...
그 외에는 집에서 혼자
피자 먹고 싶을 때 분위기 내기엔
괜찮은 맛과 퀄리티였어요! 🍕🍺
이렇게 흑당 버블 라떼랑 피자를 다 먹고 나니
생각보다 배가 많이 불렀어요.
마지막엔 써어비스로 온 과자까지 :)
저의 전체적인 평은
물론 진짜 시켜먹는 피자에다가
비교할 순 없지만
혼자서 피맥 하고 싶거나
간단하게 한 끼 때울 땐
괜찮은 메뉴인 거 같아요!
저는 다음에도 사 먹어볼 의향 있습니다. :3
그럼 이상으로 이디야 메뉴
베이컨 포테이토 스퀘어 피자
솔직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