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는 지금이 제철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이트 초코 모카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 저녁입니다.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셨나요?
지금 이 시간이면 저녁을 드시고 계시거나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고 계실 텐데요.
저는 혼자서 라면을 한 사발 끓여먹고, 그래도 나름 건강을 챙기겠다고
얼마 전에 저희 친언니 남자 친구분께서 저희 집으로 보내주신 무화과 2개를 먹었어요 :)
참고로 무화과는 8,9,10월이 제철이라고 해요 ~
이게 그 무화과인데요 100g당 43칼로리의 절대 낮은 칼로리는 아니지만
단백질 분해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육식을 한 뒤 무화과를 먹으면 소화를 도와준다고 해요.
그러니 여러분 고기를 먹었는데 소화가 잘 안 되실 땐 무화과를 드셔 보세요.
그리고 무화과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칼슘 함량이
(하루 20g 이상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을 권하기 때문에 일부를 무화과를 통해 충당하는
것도 매우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꺼내서 씻어봤는데요. 물렁물렁합니다.
조금 까 봤는데 속이 꽉 찬 게 보이네요.
사실 아직 적응이 안되는데.. 맛은 참 달고 맛있는데 뭐랄까요 속을 열어보면
안에 벌레 알 같다고 해야 할까요?ㅋㅋㅋ
저는 씻고 껍질째로 먹었는데 정말 달고 맛있었어요!
무화과를 과일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달콤하니 디저트로 만들어서 먹으면 더 좋겠더라고요 :D
저는 요구르트 안에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요 히히
그 외에도 우유 + 요거드 + 무화과 갈아서 스무디를 만들어 먹거나,
빵 + 위에 크림치즈 + 무화과 이 조합도 추천합니다!
아니면 잼을 만들어 드시거나, 샐러드를 만들어 야채와 함께 드시는 것도 아주 좋은 거 같아요.
여러분은 보통 어떻게 무화과를 드시나요? 헤헷 ;)
마지막으로 무화과는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크게 부작용을 우려할 과일이 아니에요
다만 말린 형태일 경우 매우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할 수도 있어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이 점 참고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이 되는 댓글과 하트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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